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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청년의 이름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2025-06-05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청년의 이름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은 헌정을 유린하고 권력을 사유화한 자에 대한 단호한 헌법적 단죄였다. 이어진 2025년 6월 3일, 시민들은 선거를 통해 내란 행위에 책임 있는 정치 세력에게 정치적 심판을 내렸다.


이 선거는 불법과 폭력, 혐오와 배제의 정치를 끝내고, 다시는 권력이 시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단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청년들이 있었다.


청년들은 광장에서, 온라인에서, 그리고 각자의 일상 자리에서 분노했고 연대했으며, 투표소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이번 대선을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유권자가 아니라, 정치를 직접 견인한 정치적 주체였음을 기억하며 기록하고자 한다.


이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우리는 새 정부가 이러한 투쟁과 참여의 정당성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당부한다.


이재명 정부는 무엇보다 '사회 통합과 회복을 위한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선서 후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통합은 유능함의 지표이고,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분열과 갈등을 동력 삼는 정치는 끝나야 하며, 이제는 혐오가 아닌 공존, 배제가 아닌 돌봄, 성장의 외피가 아닌 삶의 질을 중심에 둔 정치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는 실용과 포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회복의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 청년의 삶이 더 이상 유예되지 않도록, 주거·일자리·건강·교육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우리 청년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정부가 되길 바라며, 청연은 앞으로도 청년 유권자들과 함께 감시하고 행동하며, 더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동반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25년 6월 5일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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